2012년 처음 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습니다.
수업이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없어서 너무 간소하다고 생각했지요. 2시간이 과연 충분했을까요?
성인분들이 하루 종일 고된 일을 한 후 영어를 배우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걱정되었습니다.
솔직히 학생분들이 배울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중간에 그만 두실까 봐 두려웠습니다.
하지만 다른 학원들이 그저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한 수업에 많은 학생들을 배정하는 것을 보는 것도 진절머리가 났습니다.
그래서 소그룹 수업만이 이끌어낼 수 있는 상호적인 수업의 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.
적어도 최선을 다 했으니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.
저는 제가 잃을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.
처음 8주는 솔직히 조금 의아했습니다.
초창기 학생들은 한 수업에 배정된 학생 수가 적다는 것에 놀라더군요.
그리고 그 학생들은 그 전에는 받아본 적 없던 선생님의 주목을 받게되었습니다.
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관심이 있는 진정한 친구들도 사귀었습니다.
질문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죠.
학생들은 만족스럽게 귀가했고 매주 수업에 참석했습니다.
이후에 돌이켜보니 저의 생각과는 달리 학생들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사실 꽤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.
학생분들은 저희와의 배움을 즐거워하며 새로운 학기를 등록했습니다.
몇몇 분들은 목표를 달성한 후 그만두시기도 합니다.
한 분은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승무원 면접 최종 합격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.
그건 틀림없는 결과였습니다.
일주일에 한 번만 수업을 들으셔도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.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닌 각 수업의 질입니다.
그래서 이게 제가 오늘 바로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.
저희 수업은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그 무엇보다 훨씬 낫습니다.
8주 동안 직접 겪어보세요.